오늘은 기억에 남는 출장 수거 사례를 하나 공유하려 합니다. 경남 양산에서 폐 에어컨 실리콘 기판 270kg을 수거해 온 이야기인데요, 가는 길도 쉽지 않았고 일정 잡는 것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 과정을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성 실장 주성우입니다.
첫 연락 — 네이버 검색 한 번이 인연이 됐습니다
월 6일, 양산에 계신 김 대표님께서 네이버에서 “폐전자제품 수거”를 검색하다가 저희 홈페이지를 발견하셨습니다. 연락처를 보고 바로 전화를 주셨고, 통화 내용은 이랬습니다.
첫 통화 요약
“네이버에서 보고 연락드렸습니다. 여기 폐기된 실리콘 기판이 있는데, 수거 가능한가요? 수량은 270kg 정도 됩니다.”
당연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렸고, 수거 방식도 안내해 드렸습니다.
- ①택배 수거 — 소량, 몇 박스 수준일 때 가능
- ②방문 수거 — 100kg 이상이면 직접 방문해서 가져옵니다
270kg이면 당연히 방문 수거 대상이었습니다. 다만 당시 저희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바로 잡지 못하고 한 달 뒤인 5월 4일로 수거 날짜를 잡게 됐습니다. 기다려 주신 김 대표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출발 — 하루 전에 미리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평택 팽성에서 양산까지는 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저희 차량이 전기차 포터라 충전 시간을 감안해야 했습니다. 완충 한 번에 약 80분, 왕복으로 두 번은 필요하니 당일 치기로 가면 체력도 시간도 빠듯합니다.
그래서 5월 3일, 하루 전날 미리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가는 길에 포항에 동종 업계 지인이 계셔서, 들러서 영업도 배우고 저희 주력 품목인 컴퓨터 하드 매입 관련 영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5월 3일 오전
평택 팽성 출발, 전기차 포터로 남쪽으로
중간 충전 × 2회
완충 80분씩, 총 약 2시간 40분 충전 소요
5월 3일 오후 4시
포항 도착 — 지인 방문, 영업 미팅 진행
5월 4일
양산 이동 → 김 대표님 현장 방문 → 에어컨 기판 270kg 수거 완료
마무리하며
이번 양산 출장은 하루 전날 출발에 충전 대기까지 꽤 긴 여정이었지만, 가는 길에 포항 동종 업계 분도 만나서 알차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희 주력 업무인 중고 하드디스크 매입도 새로 개척했는데요 — 저희 도시보물은 하드디스크만큼은 대한민국 최고가 매입을 자신합니다. 혹시 창고에 묵혀두신 하드디스크가 있다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김 대표님도 한 달 가까이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기분 좋게 수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폐 에어컨 기판, 실리콘 기판, 각종 PCB 스크랩이 있으신 분들은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수량이 많다면 직접 방문해서 현장에서 바로 견적 드립니다.
폐전자제품·PCB 수거 문의
100kg 이상 방문 수거 가능 · 서울·경기·지방 협의 가능
컴퓨터 하드, PCB 스크랩, 에어컨 기판, 셋탑박스 등 취급
